앞서 유벤투스 측은 한국프로축구연맹의 노쇼 항의에 '의료진 판단', '버스에 대한 경찰 에스코트 부재' 등을 거론하며 반박, 경찰 에스코트 요청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낳았다. 


하지만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유벤투스 에스코트와 관련해 구두 및 서면 등 일체 요청이 없었다고 1일 밝혔다. 


그러면서 "교통순찰대 에스코트는 국익·외교상 필요에 의한 의전 및 공공의 안전상 필요한 경우에만 실시하고 있다"고 못박았다. 요청이 없었지만 있었다고 해도 안 했을 것이라는 의미다. 


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26일 열린 '팀K리그'와의 친선경기에서 ▲경기장에 1시간이나 늦게 도착한 점 ▲45분 이상 출전을 계약했음에도 호날두가 단 1분도 출전하지 않은 점 등을 명시하며 유벤투스에 항의했다.


이에 유벤투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서한을 보내 "팀 의료진에 따르면 호날두는 근육 피로 때문에 쉬어야 했다"며 "버스에 경찰 에스코트도 없었다. 교통체증이 매우 심했다"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.










5b7fa7180100d2738de6.jpg 서울경찰청 발표 : 유벤투스 에스코트 요청한적 없는데??
요청안해도 우리가 알아서 대접하란거냐 ㅆㅂ련아

서울경찰청 발표 : 유벤투스 에스코트 요청한적 없는데??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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